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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산단관리공단-대구북부경찰서 노원지구대 범죄예방 업무협약

대구제3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 홍종윤)이 대구북부경찰서 노원지구대(대장 권찬순)과 지역사회 안전강화와 범죄예방을 위해 공동 순찰을 실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산단관리공단은 2016년부터 대구시의 지원을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대구산업보안'의 출동차량을 통해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야간에 가로등이 없는 곳을 중심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태풍 및 호우 시에도 선제적인 순찰을 통해 피해를 방지하기로 했다.

노원지구대와 대구산업보안은 3산단과 인접지역에 대해서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공동순찰을 하기로 하였으며, 지역 자율방범대원도 순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손강호 3산단관리공단 전무이사는 "지역사회 안전확보와 우리 산업단지의 안전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권찬순 노원지구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소외지역에 대해 더욱 촘촘하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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