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3일 오후 6시 49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 나흘 전인 지난 19일 대구시 중구에서 실종된 나이 12세의 손예은 양을 찾는다고 알렸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손예은 양은 당시 대구시 중구 명륜로12길(남산동 일대)에서 실종됐다.
손 양은 키 150cm에 몸무게는 40kg으로 흑색의 단발머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당시 흰색 후드티, 검은색 바지, 흰색 신발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손 양은 19일 오전 8시 40분쯤 휴대전화를 두고 집을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부모는 회사에 출근을 했고 여동생은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 양은 장애 등 특이사항은 없다.
대구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손예은 양을 발견한 시민은 경찰민원콜센터(182) 또는 대구중부경찰서 실종수사팀(010-7489-6603)으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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