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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년도 국비 예산 7조9300억원…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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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모습. 연합뉴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모습. 연합뉴스

부산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7조 9천여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3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비 확보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총 7조9천30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내년 예산은 2021년 정부예산안 반영액(7조 4천171억 원) 대비 5천131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부산시 핵심사업인 산단대개조에 1천144억 원이 반영됐으며 국제관광도시 육성에 100억원, 에코델타시티 사업에 3천906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사업들도 향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시키기 위해 예산정책협의회 개최(9월중) 등 지역의원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주요 미반영 사업들에 대한 대응 논리를 지속 개발하여 기재부 관계자를 사전 설득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비 확보 전담반 운영을 통해 부산시 주요 사업 예산에 대한 구체적 대응 논리를 보강하고, 지역의원의 예산심의 활동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삶의 질과 경제 선진화를 통한 행복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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