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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의료인재양성 '휴스타 4기'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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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휴스타 의료산업 혁신아카데미 4기 입학식이 개최되었다. 4기는 총 1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사진 가운데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휴스타 의료산업 혁신아카데미 4기 입학식이 개최되었다. 4기는 총 1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사진 가운데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 6일 오후 휴스타 대구 의료산업 혁신아카데미 4기 교육 입학식을 열고 지역 의료산업 혁신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돌입했다.

휴스타 대구혁신아카데미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기업에 당장 투입가능한 현장형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한 인재교육 프로젝트로다. 의료·ICT·미래자동차·로봇·물산업 5가지 분야로 이루어지며 대구첨복재단은 이 가운데 의료인재 양성 교육을 담당한다.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5개월의 재단 교육과 최대 3개월의 기업인턴 과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졸업생은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하도록 길러진다. 교육생들은 대구시의 지원으로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취업희망 업종의 기업에서 실제 필요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 취업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입학생 중 의료기기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설계가공, 개발, 인허가, 기획, 규정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고 제약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관련법령, 신약개발 방법, 평가기법, 밸리데이션, 제형 및 제조 실무교육을 5개월간 받는다. 이후 재단과 협력한 26개 기업에서 3개월간 실전훈련을 받을 수 있다. 이번 4기 교육은 총 18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22년 2월까지 진행된다.

대구첨복재단에서는 2019~2021년 사이 진행된 1~3기 교육 입교생 67명 중 수료 56명, 취업 48명, 진학 5명의 성과를 거뒀다. 3기 수료생 박인혜 씨는 "실무진의 노하우와 팁을 전수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했고, 심보람 씨는 "열심히 하려는 마음만 가지고 오면 배울 게 많은 프로그램"이라고 추천했다.

양진영 대구첨복재단 이사장은 "많은 지자체에서 바이오·의료 분야에 뛰어들려고 한다. 경쟁속에서 우리가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우수 인재 확보다. 젊은 의료인력들의 성장이 재단의 미래이다. 앞으로 '말은 제주도로 의료산업은 대구로'라는 말이 회자될 때까지 재단은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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