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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 3천억원 투자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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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과 ㈜청암에너지가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과 ㈜청암에너지가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 일대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선다.

의성군과 ㈜청암에너지(대표 장진출)는 10일 의성군청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암에너지는 3천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의성읍 철파리 일대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송전선로, 온수공급관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연간 39.6MW를 발전해 의성군민 1만5천 가구가 매월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열원(온수) 공급으로 주변 지역 에너지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소연료발전소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변 지역 열원 공급 등 주민 혜택이 기대된다"며"의성군은 정부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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