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6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천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전체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이 80%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번 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전국으로의 확산 우려가 적잖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43명 늘어 누적 27만9천93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79명·애초 2천80명에서 정정)보다 136명 줄면서 일단 2천명 아래로 내려왔다.
확진자가 다소 감소했지만,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대비 수도권 비중이 연일 80% 안팎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가 시작돼 전국적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17명, 경기 652명, 인천 137명 등 수도권이 총 1천506명(78.5%)이다.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수도권 비중은 전날(80.5%)보다 소폭 떨어졌지만, 여전히 80%에 육박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6명, 대구·충남 각 47명, 충북 40명, 대전·강원 각 36명, 경남 32명, 울산·경북 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3명, 제주 11명, 전남 8명, 세종 7명 등 총 415명(21.6%)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401명)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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