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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18일부터 도심속에서 즐기는 '인생 꽃 사진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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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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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는 오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10만 송이 '인생 꽃 사진관'을 운영한다.

이월드 플라워가든은 1만6천500㎡ 규모의 부지에 노란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으로 꾸며진 가든을 조성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마음에 안정을 준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인생 꽃 사진관은 가족·커플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25일엔 '소원 날리기 대회'가 선착순 진행되고, 내달 2~3일, 9~10일 주말엔 꽃 테마의 이색 물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플라워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상시 운영 프로그램인 달빛산책(야간개장), 소원적기 이벤트, 사진 콘테스트 등 콘텐츠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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