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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화문 연가’, 1~3일 계명아트센터서 공연…윤도현·차지연·전혜선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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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계명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계명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공연 모습. 파워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대를 초월한 명곡들의 향연으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주크박스 뮤지컬(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노래들로 구성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10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광화문 연가'는 1980~90년대 '팝 발라드' 장르를 이끌며 대중음악을 주도한 고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토대로 2017년 처음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단 4주 만에 10 만 관객 동원,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룬 초연에 이어 2018년 재연 역시 '젠더 프리 캐스팅', '싱어롱 커튼콜 열풍'과 함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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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화문 연가' 공연 모습.

죽음을 눈앞에 두고 주어진 마지막 1분에 '명우'를 찾아온 미지의 캐릭터 '월하'. 극은 이들과 함께 관객들을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그때 그 시절에 대한 회상으로 안내한다. 가수 이문세의 대표 곡으로도 잘 알려진 '옛사랑', '소녀', '붉은 노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이영훈 작곡가가 만들어낸 수많은 히트곡이 무대 위에서 오케스트라의 합주와 함께 아름답게 펼쳐진다.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 '명우'역에는 살아있는 레전드 록커 윤도현과 펜트하우스에서 악역 주단테에서 '명우'로 나타난 엄기준, 그리고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은 강필석이 출연한다.

또 월하 역에는 최근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열연을 보여주고 뮤지컬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하는 차지연과 팔색조 매력의 김호영, 과거 명우에서 월하로 캐스트 체인지 컴백한 김성규가 캐스팅 됐다.

전혜선과 리사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명우의 가슴속에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옛사랑 '수아'로 변신해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문진아는 명우의 옆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지막 사랑이자 아내 '시영'을 연기하고, 양지원과 황순종은 '과거 명우'로 순애보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청춘의 모습을 그려낸다. 그리고 홍서영과 이채민이 명우의 첫사랑인 '과거 수아' 역으로, 심수영이 '중곤'역에 캐스팅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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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화문 연가' 한장면.

1일(금) 공연은 오후 7시 30분, 2일(토), 3일(일) 공연은 오후 2시, 6시 30분. 6만~ 15만원.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76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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