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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서방’ 왜이래?...노숙자 행색으로 레스토랑에서 쫓겨난 니콜라스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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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시간) 레스토랑에서 술에 취한 채 앉아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 모습. 왼쪽 Awakening2021 트위터 캡처, 오른쪽 연합뉴스
지난 13일(현지시간) 레스토랑에서 술에 취한 채 앉아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 모습. 왼쪽 Awakening2021 트위터 캡처, 오른쪽 연합뉴스

한국에서 '케서방'으로 불리는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케이지(57)가 술에 취한 노숙자로 오해받아 고급 레스토랑에서 쫓겨난 사실이 드러났다.

23일(현지시간) 미국매체 더 유에스 선(The U.S Sun)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레스토랑 '로리스 더 프라임 립'에서 술에 취해 난폭한 모습을 보여 쫓겨났다고 보도하며 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니콜라스 케이지는 검은색 상의에 호피무늬 바지를 입었지만 맨발인 채로 소파에 앉아있었다.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는 그는 직원이 가져다주는 슬리퍼도 제대로 신지 못했다. 직원들과 말다툼을 벌이던 그는 결국 레스토랑 밖으로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유에스 선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니콜라스 케이지를 처음 목격했을 때 그가 난폭한 노숙자인줄로 착각했다"고 한다. 또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그가 쫓겨나기 전 비싼 위스키와 데킬라를 마셨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밖으로 쫓겨난 그가 다시 레스토랑으로 들어서려 하지만 직원에 의해 저지당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후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 중 한 명이 그를 집에 데려다 준 것으로 전해졌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처럼 술에 취한 모습을 대중에게 보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9년 3월 라스베이거스법원에서 네 번째 부인인 에리카 코이케와 함께 술에 취해 혼인신고를 하고는 4일 뒤, "두 사람 모두 술에 취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하며 혼인 무효 신청을 제기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2004년 세 번째 부인으로 한국계 앨리스 킴을 맞으면서 한국에서 '케서방'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12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2016년 이혼했으며, 지난 2월에는 30살 연하의 일본인 시파타 리코와 다섯 번째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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