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균·김세이 결혼
2021년 10월 16일 오전 11시
AW호텔 6층 오스카홀
신랑이 신부에게.
세이야 나야 신랑둥이.
우리가 결혼할 날이 이제 보름 정도 남았네.
5년을 만나면서 다툰 날보다 웃고 즐거웠던 기억이 더 많은 것 같아.
이제는 결혼을 해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서로 부족한 부분도 있을 거고 마음에 안들 때도 있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살아가자.
말은 못했지만 우리 부모님한테도 너무 잘하는 모습보면서 내가 신부는 참 잘 만났다 싶더라.
나도 장인어른 장모님께 더 듬직한 사위가 될 수 있게, 항상 노력할게.
매일 같이 눈뜨고 함께 밥도 먹고 TV도 보고 그런 사소한 일상을 함께 하면서 평생 너랑 잔잔하게 살아가고 싶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예쁜 아기도 갖고 앞으로의 삶이 행복하고 즐겁게 열심히 살자!
마지막으로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너무 사랑해.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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