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도 이어지는 하나의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온택트'이다. 그렇다면 2022년엔 무엇이 키워드로 뜰까. 이 책은 그것을 '팬트업'이라고 정의한다.
팬트업은 외부 요인으로 억눌린 소비 심리가 폭발하는 현상인 '팬트업 효과'에서 따온 말이다. 이 책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바뀐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IT 산업과 기술 트렌드로 설명한다.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래를 선도할 6가지 산업(메타버스·스트리밍·ESG·AI·네트워크·금융)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다양한 사례와 상세한 설명을 통해 예측하고 있다.
이 책을 저술한 커넥팅랩은 대한민국 혁신기술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된 IT 전문 포럼으로 40여 명의 회원이 정기적인 세미나와 출판,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모바일 미래보고서'(구 모바일 트렌드)를 집필하고 있는데, 이 책은 그 시리즈의 하나다. 359쪽. 1만7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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