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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또 미사일 발사에…프랑스 외교부 "세계평화 해치는 북한 한미대화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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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 기정동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 기정동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국방과학원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을 시험발사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프랑스 외교부가 북한을 거듭 규탄하고 나섰다.

프랑스 외교부는 28일(현지시간)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북한이 새로 발사한 미사일에 관한 논평 요청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대변인은 "최근 몇 주 동안 증가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반복적인 (미사일) 발사는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보를 해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미국과 한국의 대화 제안에 응답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하도록 다시 한번 북한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1발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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