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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도반시축제, ‘군민 안전’ 고려 온라인축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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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속…청도반시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선보여

지난 2019년에 열린 청도반시축제 개막식.
지난 2019년에 열린 청도반시축제 개막식.

경북 청도군은 10월 8~17일 예정된 2021 청도반시축제를 온라인축제로 전환해 개최한다.

청도군은 30일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 소상인공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오프라인 축제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었다. 10월 9~10일은 개막식 등 오프라인 형태로 운영하고, 10월 8~17일까지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었다.

하지만 온라인축제로 전환함에 따라 청도 대표 농특산물 청도반시의 판매 촉진에 중점을 두고, 청도반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청도천 둔치와 청도읍성 등에서 예정된 개막식과 콘서트 등 각종 공연은 실내무대로 옮겨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청도반시 판매 행사도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로 전환하고, '반시쿠킹 클라쓰', '도전 청도골든벨', '이색반시가요제' 등 쌍방향 온라인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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