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섭(오른쪽) 기아자동차 기술선임은 지난달 30일 한국장애인봉사협회를 방문해 장애인 사랑 문화나눔 행사를 위한 상품권을 전달했다.
대구 동구 한국장애인봉사협회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사회단체다.
김 기술선임은 영남이공대 졸업 후 매년 월급 일부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왔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이 어려운 요즘 장애인의 생활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며 "매년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 장애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김 기술선임은 법무부 보호관찰협의회 사무국장으로 결손 가정,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지도를 비롯해 숙련 기술 재능기부, 장애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시 인권지킴이 활동도 수행 중인 김 기술선인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계직종 자동차정비 직능분야 개선위원으로 위촉돼 능력 중심 사회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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