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캐스퍼를 출시하며 경차 시장에 뛰어들자 기아가 모닝과 레이의 신규 트림을 출시했다.
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5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으로 판매 중이던 모닝과 레이는 이번 베스트 셀렉션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닝과 레이 베스트 셀렉션의 공통 사양으로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이 들어갔다.
모닝의 경우 여기에 더해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가 기본 적용된다.
레이 베스트 셀렉션은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선시트 ▷고급형 센터 콘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가 적용됐다.
기아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닝과 레이의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의 판매 가격은 모닝 1천450만원, 레이 1천5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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