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 여파로 대구경북 지역의 소비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손님들로 붐비는 백화점과 지하상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5일 오후 대구 시내 한 백화점 명품관에는 수백만원짜리 수입산 고급 가방과 신발 등을 사려는 2030 젊은이들로 붐볐고(사진 아래), 대구 중구 반월당 메트로센터 지하상가에는 3천원짜리'떨이 신발'을 구입하려는 50~70대 알뜰 주부들로 북적였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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