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날두 A매치 112호골' 포르투갈, 카타르와 친선전 3-0 완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A매치 최다골 기록 또 경신…181경기 출장으로 유럽 선수 최다 신기록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0일 포르투갈 파루에 있는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카타르와 친선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포르투갈은 3대0으로 승리했다. 호날두가 결승골에 이어 슈팅을 실패하자 그라운드 탓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0일 포르투갈 파루에 있는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카타르와 친선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포르투갈은 3대0으로 승리했다. 호날두가 결승골에 이어 슈팅을 실패하자 그라운드 탓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매치(국가대표팀 경기) 최다골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도 작성했다.

포르투갈은 10일 포르투갈 파루에 있는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카타르와 친선경기를 치러 3대0으로 이겼다.

호날두가 선제 결승골을 넣으면서 최다골 기록도 다시 썼다. 전반 37분 골 지역 오른쪽에서 디오구 달로트가 헤딩으로 떨군 공을 카타르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골문 앞에 있던 호날두가 왼발로 가볍게 차 넣었다.

호날두의 A매치 112번째 골이었다.

A매치 통산 최다 득점자인 호날두가 제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2일 아일랜드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어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고 포르투갈에 2대1 승리를 안겼다.

이전까지는 이란 축구의 영웅 알리 다에이(109골)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다.

아울러 호날두는 이번 카타르전을 통해 유럽 선수의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도 작성했다.

통산 181번째 A매치를 치른 호날두는 스페인의 세르히오 라모스(180경기)를 제쳤다.

호날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포르투갈은 후반 3분 조제 폰트, 후반 45분 안드레 실바의 추가 골로 카타르를 무릎 꿇렸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