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14일 생애주기별 및 사업별 인구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가이드 책자 '별의 ☆걸 다 알려주는 친절한 영천씨' 6천부를 발간했다.
인구정책 책자는 지역사회의 저출생 현상을 막고 인구감소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영천시의 맞춤지원형 113개 사업을 ▷전입지원 ▷결혼·임신·출산 ▷양육·교육 ▷기업·청년·일자리 ▷노인복지 ▷귀농·귀촌 등 6개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또 어린이집, 학교, 아동·청소년·다문화시설, 병·의원 현황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는 물론 영천시의 구경거리 등 내용들도 담당부서 연락처와 함께 담겨 있다.
조분태 영천시 인구교육과장은 "가이드 책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널리 배부하고 시청 홈페이지에도 볼 수 있도록 해 영천시의 인구정책을 대내외에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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