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2021 TV 시네마-희수'가 22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교통사고로 6세 딸 희수(김윤슬 분)를 잃은 엄마 황주은(전소민 분)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희수는 맞벌이하며 아이를 키우는 것에 미안함이 있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딸과 정서적 공감을 더 많이 나누려 했다. 하지만 사고로 딸을 잃고 큰 상실감에 빠진다. 아빠 고태훈(박성훈 분)은 희수의 죽음에 최대한 이성적으로 대처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망가져 가는 아내를 그냥 두고 볼 수 없던 태훈은 친구의 도움을 받는다. 친구 이준범(김강현 분)은 죽은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는 VR(가상현실)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준범은 희수를 잃고 힘들어하는 부부를 위해 VR로 희수를 복원하게 된다.
다시 행복을 찾을 것만 같았지만 AI로 만난 희수에 대한 주은의 강한 집착으로 상황은 점점 이상하게 변해 가는데….
댓글 많은 뉴스
국힘 박정훈 "나경원, 尹 만났다…한동훈은 당 대표 나올 듯"
이재명·조국, 마신 술은 최고급 고량주?…조국 "연태고량주 마셨다"
홍준표, 또 한동훈 겨냥?…"행성이 주제 모르고 항성 이탈하면 우주미아"
'尹과 차별화' 안철수 "정부 고집이 의료 망쳐…1년 유예 말곤 방법 없다"
尹 지지율, 3주연속 하락해 30%대 턱걸이…재작년 8월 이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