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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혼쭐난 버스 성추행 男... 브라질 女에게 초크로 제압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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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시각)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자신을 성추행한 남성에게 초크를 걸어 제압했다. 사진 AtivistaDiMorro 트위터 캡처
지난 20일(현지시각)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자신을 성추행한 남성에게 초크를 걸어 제압했다. 사진 AtivistaDiMorro 트위터 캡처

브라질 버스에서 한 여성이 자신에게 몹쓸 짓을 한 남성을 격투 기술인 '초크'로 제압했다.

26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브라질 벨렘시에서 버스를 타고 귀가 중이던 비앙카 바레토(30)는 버스 안에서 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평소 무에타이와 카포에라 등을 배우던 바레토는 즉시 남성의 코를 한 대 때린 후 그에게 초크기술을 걸었다. 버스에 함께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당시 상황을 촬영해 소셜미디어로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바레토는 승객으로 붐비는 버스 안에서 남성의 뒤에 선 채 그의 목을 있는 힘껏 졸라 그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다.

남성은 바레토의 기술에서 빠져나오려고 손을 휘저으며 애썼으나 결국 제압당한 채 버스 바닥에 눕혀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혼잡한 버스를 이용해 바레토의 뒤에서 자신의 성기를 비비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그는 범행을 위해 바지 지퍼까지 푼 것으로 알려졌다.

바레토는 남성을 제압한 후 버스기사에게 그를 신고할 수 있도록 근처 경찰서에 세워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현지 경찰은 현재 해당 남성의 신원을 파악해 그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레토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버스 승객들 중)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오늘날 사람들은 돕는 것보다 촬영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지난해에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었다. 스포츠에 대한 사랑으로 격투 스포츠에 입문하게 됐지만 자기 방어를 위해 특히 무에타이와 카포에라를 연마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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