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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와 2021년 임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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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가 27일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와 2021년 임금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가 27일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와 2021년 임금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27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분회장 이시활)와 2021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원화 경북대 총장, 박중렬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위원장, 이시활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대와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는 올해 4월부터 5차례의 정식 교섭과 2차례의 실무 교섭을 통해 지난 9월 16일 상호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된 주요 내용은 ▷강사료 1천400원 일괄 인상(2020년 10만100원에서 2021년 10만1천500원) ▷대학 내 위원회 참여 ▷교양 과목 신규 개설 등이다.

이신희 교무처장은 "이번 교섭은 최근 10년 간 진행된 교섭 중 가장 빠른 시기에 타결됐으며, 경북대분회의 적극적인 노사 상생의 의지로 일체의 노동쟁의나 분쟁 없이 마무리된 모범적인 사례다. 앞으로도 이러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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