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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11기 입주작가 성과전 '유연한 히스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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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전경.
대구예술발전소 전경.

대구예술발전소는 제11기 입주 작가 성과전 '유연한 히스테리아'전을 1, 2층 전시실과 4층 스튜디어1에서 열었다. 이 전시는 입주 작가 14명이 지난 3월부터 창작한 개성적이고 실험적인 1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명 '유연한 히스테리아'는 다루기 힘든 두려움이나 감정 과잉의 마음 상태를 묘사한 '히스테리아'와 예술가들이 수평적 질서를 지키며 성장하고 소통하는데 필요한 '유연함'을 합성한 말이다.

작가들은 코로나19에서 비롯된 사회적 관계로부터 경험한 공포와 히스테리를 창작의 근원으로 삼아 긍정의 에너지를 통해 예술로 승화시킨 작업을 했으며, 입주기간 동안 상호 교류를 통해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외부와 차단된 상황 속에서 열정적으로 작업에 매진,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1층 전시실은 이성경, 유수진의 회화와 설치 작품을, 2층 전시실은 강보라, 강수빈, 김가현, 김서울, 김윤경, 노비스르프, 박경종, 사윤택, 이숙현, 홍준호, 황해연의 평면, 영상, 설치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or.kr)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시간대별 방문객 수는 80명으로 제한된다. 전시는 30일(화)까지. 문의 053)430-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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