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도 제약사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코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코백신은 WHO의 승인을 받은 8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됐다.
WHO는 앞서 아스트라제네카(AZ), 인도 혈청 연구소(SII, Serum Institute of India),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존슨앤존슨(얀센), 시노팜, 시노박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했고, 이어 이번에 코백신 백신에 대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바라트 바이오테크는 지난 7월 발표에서 코백신 백신이 코로나19 중증에 대해 93.4%의 예방효과를,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65.2%의 예방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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