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지난 5일 교육부가 주최한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평생학습사업부문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칠곡군은 이번 평가에서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 복원,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평생학습 저변 확대 등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인 칠곡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해왔다.
또 할매시집, 칠곡할매글꼴 등 성인문해교육은 물론 평생학습을 공동체 차원에서 구현한 칠곡인문학마을도 조성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이 사람을 키워내고 그 사람이 지역을 성장시켜나가는 평생학습의 선순환구조를 앞으로도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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