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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로 소통…대구메이커페스타 호평 속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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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콘서트·체험, 메타버스로 즐겨…60개 기관 다채로운 동영상 콘텐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메이커 문화 재확산”

제2회 대구메이커페스타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메타버스 무대(왼쪽)에서
제2회 대구메이커페스타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메타버스 무대(왼쪽)에서 '지니'라는 권 시장 아바타가 손을 흔들고 있다. 주최 측 제공

지난 5~6일 온라인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열린 '제2회 대구 메이커페스타'가 새로운 시도였다는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매일신문사 등 지역 14개 메이커스페이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메이커 문화 재확산을 도모하려 열렸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를 통한 국내 최초 메이커 축제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시민은 메타버스 플랫폼 푸딩월드에 접속해 온라인 개막식부터 메이커 전시관, 유스 메타드림 콘서트, 키트형 체험교육 등을 마음껏 즐겼다.

실제 모습을 모델링해 구현한 내빈(대구시장, 대구시교육감, 매일신문사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아바타가 참석한 온라인 개막식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재밌는 상황도 연출됐다.

인사말 도중 몇몇 시민 아바타가 무대에서 뛰어다니고, 객석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러한 해프닝이 격식 없는 가상공간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아바타로 참여한 시민과 내빈에게도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메이커 전시관에서는 60개 행사 참여기관 소개와 동영상 콘텐츠 등 다채로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었다.

특히 편의성을 고려해 게시물을 개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팝업창 전시 기능은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기능 중 하나였다.

메타버스 체험장에서는 IOT로봇 쓰레기통 만들기, 캠핑용 무드등 만들기 등 메이커 키트를 강사와 수강생이 실시간으로 조립·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아바타가 직접 손을 들고 채팅이나 음성을 통해 강사에게 바로 질문하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은 쌍방향 소통을 가능케 해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한 시민 아바타는 "코로나 이후 극장이나 공연장, 전시장 등 문화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없어 아쉬웠다"며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행사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메이커페스타는 메타버스라는 온라인 가상공간을 활용해 어떤 장벽도 없이 치뤄졌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상상으로만 머물지 않고 실현될 수 있도록 메이커 체험부터 제조·창업지원까지 다양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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