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기창 안동대 교수,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 임명

최고위원회 심의 거처 이준석 대표가 직접 임명
교육∙과학∙기술분과 간사 맡아, "정권교체 전력"

권기창 교수가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권기창 교수 제공
권기창 교수가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권기창 교수 제공
권기창 안동대 교수가 11일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권기창 교수 제공
권기창 안동대 교수가 11일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권기창 교수 제공

권기창 안동대학교 교수가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주영 의원)로부터 11일 이준석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교육∙과학∙기술 분과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받았다.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위원은 전직 장·차관, 전직 시·도지사, 전직 국회의원 및 대학총장, 전직 군장성급 이상의 경력을 갖춘 인사와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 중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최고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한다.

국책자문위원회는 당 대표의 당 운영에 대한 자문과 당 이념 및 강령의 연구·발전 임무를 맡아 내년 대선승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이날 국책자문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분과 간사를 맡아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정책개발은 물론 정권교체를 위한 현장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대 교수가 11일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권기창 교수 제공
권기창 안동대 교수가 11일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권기창 교수 제공

한편, 권기창 안동대학교 교수는 1962년 경북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동악골)에서 태어났다. 임하초, 대구교대 안동부설초, 안동중, 경일고를 졸업하고, 안동대 행정학과 졸업과 대구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거쳐, 영남대 대학원 통계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안동대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안동과학대학, 경북도립대학 교수를 거처 현재에는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교수로서 가르치고 배우지만 않고 실천하는 것이 그의 삶에서 확인되고 있다. 대학교와 안동권발전연구소에서 끊임없이 연구하며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6월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당내 경선은 승리했지만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좌절의 시간도 잠시, 지지자들과 힘을 모아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한 비전안동을 결성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가 하면 '권기창TV'와 '안동미래전략연구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찾아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과 소통했던 힘으로 다시 2022년 6월 안동시장 선거에 임하며 새로운 안동을 위해 준비된 시장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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