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고령군 자랑스런 군민상에 박광진(지역사회발전부문), 서교희(산업·경제부문), 박필진(선행·봉사부문) 씨가 각각 수상했다.
고령군은 2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곽용환 군수, 성원환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박광진 씨는 재경 고령군 향우회 회장으로 향우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경제 부문 서교희 씨는 한우협회 고령군지부 회장으로서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 권익향상을 위해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성과를 올려 고령군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선행·봉사 부문 박필진 씨는 대한적십자회 경북지사 고령군지부회장으로 재난구호활동, 사랑의 무료급식사업, 희망풍차 지원사업 등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을 발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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