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소방서는 채미정(경북 문화재 제391호)에서 목조문화재 화재 대응 및 산불진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구미소방서, 시청, 경찰서, 산불진화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산불로 인한 목조문화재 화재 발생을 대비해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 화재는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빠른 연소 확대로 인해 문화재 소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보호를 위한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더 한층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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