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택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이하 대구음악협회) 부회장이 제12대 대구음악협회장에 선출됐다.
방 당선인은 최근 열린 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해 투표 참여자 전원 찬성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방 당선인은 1971년 경산 출생으로 ▷CTS기독교TV 대구방송 예술감독 ▷영남대 성악과 외래교수 및 겸임교수 ▷대신대 외래교수 ▷계명대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컴퍼니 대표로 있다.
방 당선인은 "1982년 새로 출범 이래 크고 다양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룬 협회를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1천200명이 넘는 회원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회의 예술적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방 당선인은 2022년 1월 8일부터 공식적으로 회장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4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