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CU편의점 7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직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자원봉사활동, 캠페인 참여, 배회어르신 신고 및 보호 등에 앞장서는 사업장이다.
이들은 치매 관련 리플릿 비치,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안내, 배회환자 발견시 임시보호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함으로 더 가까운 곳에서 치매를 돌볼 수 있는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구미시 내 많은 사업장들이 치매안심가맹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