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정철)는 2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지역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정철 회장은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전문건설 경기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전문건설업계가 상호시장 개방으로 인한 업역 폐지, 대업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설명했다. 특히 ▷전문업체가 종합공사 참여 시 주된 공사 업종만 기재 ▷3억원 미만 전문공사 발주 확대 ▷공사금액과 관계없이 주된 공사인 전문공사 발주 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활성화 ▷하도급 전담 부서 신설 등을 요청했다.
이철우 지사는 "영세 전문건설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간담회 이후 회원사의 뜻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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