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캠프서 전열 다지는 삼성라이온즈…기아·SSG·LG와 연습경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을 응원 중인 팬들. 삼성은 오는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경산볼파크와 라팍에서 스프링캠프지를 차린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을 응원 중인 팬들. 삼성은 오는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경산볼파크와 라팍에서 스프링캠프지를 차린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가 스프링캠프에서 SSG랜더스와 기아타이거즈, LG트윈스를 각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초청해 연습경기를 치른다. 삼성의 캡틴 박해민이 LG로 이적한 뒤, 연습경기에서 상대 선수로 마주칠 전망이다.

삼성은 20일 2022년 스프링캠프 일정을 발표했다.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경산볼파크와 라팍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12일 개막 예정인 시범경기 대비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사흘 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스프링캠프가 열린다.

삼성은 동계훈련 중 먼저 3월 3일 기아와 연습경기를 갖고 이어 같은달 6일 SSG를 상대한다. 7일 하루 휴식 후 8일 LG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연습경기에 LG로 이적한 박해민이 동행한다면 이적 후 라팍에서 처음 상대하는 셈이다.

스프링캠프를 끝내고 3월 12일 개막하는 시범경기에서 10개 구단은 팀당 16경기를 치르고 4월 2일 정규리그 개막을 맞이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