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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병원 인턴 정원, 파티마·동산병원만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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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영남대병원 정원 미달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 한 응시생이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 한 응시생이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대학병원 수련의(인턴) 모집이 25일 오후 마감된 가운데, 계명대 동산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만 정원을 채우고, 다른 지역 대학병원에서는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병원은 78명 정원에 63명(80.8%), 대구가톨릭대병원은 34명 정원에 24명(70.6%), 영남대병원은 43명 정원에 40명(93%)이 지원했다.

반면 계명대 동산병원은 45명 모집에 46명이, 대구파티마병원은 21명 정원에 25명이 지원해 모집 정원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 대학병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인턴 생활을 시작한 병원에서 레지던트까지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보니 인턴이 부족한 경우 향후 레지던트 인력 부족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최근에는 향후 개업할 것에 대비해 굳이 출신 학교 병원이 아닌 수도권에 있는 알려진 병원으로 지원하려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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