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생활 속 반려견 등과 함께 찍은 '동물사랑사진전'을 열어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경북도서관과 협력해 8~20일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동물사랑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도민의 힐링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동물사랑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과 동영상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 47점은 반려동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가족 같은 공감이 느껴지는 장면을 담아내 동물 사랑이라는 주제가 돋보인 사진을 엄선,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을 주제로 2008년부터 매년 동물사랑사진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전시하고 있다.
김영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물 보호와 복지에 대한 국민 공감을 제고함으로써 아름다운 공존과 생명존중·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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