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경북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을 벌인다.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세금 융자 지원 대상자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립 의욕이 있고, 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이다. 지원기간은 2년으로 자격 유지 시 1회에 한해 연장(최대 4년) 가능하다.

가구당 6천만원까지 전세금을 융자해주며, 지원대상자는 전세금에 대한 5%의 보증금을 예치하고 연 1%의 이자를 매월 분할 납부하는 조건이다. 예치한 보증금은 계약 만료 시 반환받는다.

장재덕 구미시 공동주택과장은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의 주거 선택 폭을 확대해 주거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