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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교육협의회, 장애인평교협 위원위촉

안동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안동시 제공
안동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최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평생교육협의회'와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참석위원을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협의회는 이날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추진 성과, 올해 추진될 평생교육 사업계획,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 개최계획 및 준비상황,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안동시는 지난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방구석 평생학습 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역 19개의 길거리 교실을 활용해 3~4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맞춤형 평생교육도 실시했다.

또, 시민의 여가선용,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야간교육·특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1천900여 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강했다.

올해는 10월, 국·내외 약 2천여 명의 평생학습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를 개최해 글로벌 학습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요인으로 '전 생애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격차로 인한 계층 간 교육 불평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각별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소통해 가며 시민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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