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묘산면 화양리 상나곡마을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289호 '합천 화양리 소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지냈다.
화양리 소나무는 나이는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7m, 둘레 6m의 크기로 마을의 당산목으로 삼아왔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이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합천군이 후원했다. 당산제는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운기 씨는 "올해도 우리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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