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대구차병원 난임센터는 17일 오후 7시 개원 100일을 맞아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4GBv9R6dYxLM4bEoYBJHA) 라이브 생방송 '차병원 글로벌 난임센터 대구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방송한다.
라이브 방송에는 궁미경 원장을 비롯해 '젊은 삼신 할배'란 별명이 붙은 박동수 교수, 국내 유전학의 대가 강인수 교수와, 저반응∙반복 착상 실패 치료 전문가 임수연 교수, 반복유산 및 가임력 보존 전문가 한애라 교수가 참석한다.
방송에서는 시험관아기 시술 전 준비 사항부터 검사, 시술 과정, 임신 전후 주의 사항 등 난임 치료 전반에 대한 궁금증이 다뤄진다.
궁미경 원장은 "오픈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부산 등 영남권은 물론이고 수도권에서도 찾아오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진료실에서 다 물어보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료진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는 지난해 11월 8일 대구 반달스퀘어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차병원 난임센터는 국내 민간병원 최초로 1986년 시험관아기 출산, 1989년 세계 최초로 미성숙 난자의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 1998년에는 난자 급속 냉동 방식인 유리화 난자동결보존법을 개발해 난자 보관 시대를 열었다. 차병원 난임센터를 통해 현재 1시간에 1.1명의 아기가 임신·출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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