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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백, PID서 국내 최초 중소기업 주도 ESG 공동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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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백이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친환경 ESG 공동관 홍보 포스터. 건백 제공
건백이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친환경 ESG 공동관 홍보 포스터. 건백 제공

지역 중소기업들이 국내 최대 규모 섬유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이하 PID)에서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들을 선보이는 '친환경 ESG 공동관'을 선보인다.

리사이클 섬유기업 건백은 오는 3월 2일 개최되는 PID에서 다양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친환경 ESG 공동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동관은 보광아이엔티, 영신타올, 진광화학, 클래비스, 캐치클라우드 등 대구경북지역 업체 9곳과 타지역 업체 2곳 등 국내 섬유패션 중소기업 11곳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중소기업들로만 ESG 관련 공동관을 구성한 것은 전국 최초라는 게 건백 측의 설명이다.

이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형 자원순환산업 모델인 '에코스타 루프 프로그램'에 대해 알릴 방침이다. 에코스타 루프 프로그램이란 건백이 국내산 폐페트병을 수거해 만든 섬유소재인 '에코스타'를 활용해 협력업체들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나아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지향하는 캠페인이다.

친환경 ESG 공동관에서도 현수막과 유니폼, 타올, 고급양복소재 등 건백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군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경택 건백 대표는 "에코스타 친환경 ESG테마 공동관의 운영을 계기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협력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테마관 운영을 통해 리사이클 섬유에 대한 활용도와 소재의 안정성과 활용에 대한 국민의식 수준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경산에 본사를 둔 건백은 국내 리사이클 최장수기업으로, 환경부 공식 우수 환경산업체로 지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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