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등 OTT(Over The Top) 산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글로벌 OTT 업체와 손잡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경일대는 최근 ㈜애니씽(Aniseeing)과 협약식을 열고, OTT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취업 연계형 트랙을 올해부터 신설하기로 했다.
㈜애니씽은 ㈜마이시어터 디디와 대형 출판사인 슈에이샤(集英社) 등이 모여 설립한 ㈜애니메카(일본 도쿄 본점)의 국내 관계사이다. 이 업체는 원피스, 귀멸의 칼날 등 히트 애니메이션을 올해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또 정상급 연예인 화보를 중심으로 한 타블로이드판 월간지 '더 스타' 발간에도 관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학내 벤처기업인 애니씽연구소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매년 20명 규모의 취업 연계형 트랙을 별도로 만든다. 교육 과정에 경일대 교수진과 ㈜애니씽 실무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론과 실무를 가르치는 취업 연계형 트랙을 모두 이수하는 재학생에게는 졸업장 이외의 별도 수료증을 수여하는 한편, ㈜애니씽이 운영하는 OTT 업체와 매거진에 취업할 길이 열리게 된다. ㈜애니씽은 이 밖에도 지상파 방송국과 손잡고 한류 매체를 추가로 창간할 예정이다.
취업 연계형 트랙을 이수한 학생은 이들 기업의 운영자와 PD, 기자 등의 공채에서 서류시험과 필기시험을 면제받는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올해 K-컬쳐엔터테인먼트 학부를 신설하는 등 대중문화 교육에 전폭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강화한 실무교육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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