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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그랜드바자엑스포' 3월 4~9일 엑스코서 개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 전시회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 전시회 전경. 매일신문 DB

코로나19로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판매행사가 오는 3월 4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메쎄소나무는 '제1회 그랜드바자엑스포'를 3월 4~9일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랜드바자엑스포는 엑스코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종합소비유통전시회로 80개 업체가 참가한다.

메쎄소나무 안영돈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매출이 줄어들고 재고부담이 늘어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라며 "전시회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단체에게 기부한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패션의류관과 생활용품관, 플리마켓, 알뜰 가전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전시회 기간 동안 참가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메쎄소나무는 또 그랜드바자엑스포의 쇼인쇼(Show in Show)로 '해외명품특별초대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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