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잔소리꾼 이미지 억울한 탁구 레전드 유남규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 3월 2일 오후 9시 30분

KBS2 TV '우리끼리 작전타임'이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 가족 관찰 예능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탁구 레전드 유남규가 출연해 잔소리꾼 이미지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유남규는 첫 인사부터 잔소리꾼 별명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낸다. 그간 딸 유예린을 향한 끝없는 잔소리로 말 많은 원숭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MC 박세리는 본격 유남규 청문회를 열고 잔소리꾼 증거 영상을 공개한다. 이어 박세리는 유남규의 죄(?)를 꼼꼼히 짚어내며 "잘못된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잔소리는) 자제하시는 게 낫죠"라며 돌직구 발언을 날린다.

한편 유남규는 자신이 감독하는 탁구팀 선수들과 소원을 건 1대 8 탁구 대결을 벌인다. 소원을 쟁취하기 위해 실업팀 언니들과 한 팀이 되어 아빠를 공격하는 딸 유예린과 이에 맞서 8명의 선수를 홀로 상대하는 탁구 영웅 유남규의 박빙의 탁구 대결 현장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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