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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제회의 성공개최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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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 10월 25~28일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11월 14~16일

오는 10~11월 안동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대표들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오는 10~11월 안동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대표들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는 지난 3일 시청 청백실에서 오는 10~11월 개최되는 국제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 준비를 위해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한국국학진흥원, 안동교육지원청,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구경북연구원과 안동대학교 및 3개 대학교 등이다. 각 기관의 대표들은 국제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IAEC 세계총회는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관련 국제회의로 전 세계 35개국 500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에는 66개국 123개 회원도시 시장단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비롯한 다양한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릴 홍보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평생학습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인 안동에서 개최되는 두 국제회의를 잘 준비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시대 흐름을 주도할 발판을 만들겠다"며 "관광 문화 컨벤션 등 제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약 기관과 안동 시민들의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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