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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침공 여파 속 국내증시 하락 출발…코스피 2600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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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권 대부분 전 거래일보다 1~2%↓

코스피가 전 장보다 62.12포인트(2.29%) 내린 2,651.31에 거래를 마친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년 9개월만에 1200원을 돌파한 1,227.1원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전 장보다 62.12포인트(2.29%) 내린 2,651.31에 거래를 마친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년 9개월만에 1200원을 돌파한 1,227.1원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에너지위기 공포에 따른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8일 국내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2천600선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4%(38.31포인트) 떨어진 2,613.00을 기록 중이다.

2,612.86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2천610까지 떨어지며 2천600선을 위협받았다.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를 우려해 큰 폭으로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미 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42포인트(2.37%) 떨어진 32,817.38에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7.79포인트(2.95%) 하락한 4,201.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2.48포인트(3.62%) 급락한 12,830.9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인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지스, 카카오, LG화학 등 대부분이 전 거래일보다 1~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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