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 영주시지부와 지역 5개 조합(영주·풍기·안정·축협·인삼조합)은 10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들에게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사랑의 홍삼 제품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농협들은 풍기인삼농협 GMP 가공공장에서 천일인삼정 캡슐(90t, 114박스, 3천420명분)과 천일인삼정 캡슐180t, 50박스, 3천 명분), 풍기홍삼아이 면역젤리야미(50박스, 1천500명분) 등 1억8천500만원 상당의 홍삼 제품 214박스를 구입, 영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1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승엽 농협 영주시지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이 심각한 상태여서 시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울 주기 위해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홍삼을 기부하게 됐다"며 "농협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농촌사랑운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협재단을 설립,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의 사회 적응과 고충 해결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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