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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김천 자두꽃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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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급속 확산, 지역주민 상춘객 안전 고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돼 매년 김천의 봄을 알리는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돼 매년 김천의 봄을 알리는 '자두꽃 축제'가 올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취소됐다. 사진은 지난 2018년 자두꽃 축제 모습.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10일 자두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초 개최 예정이던 '2022 김천 자두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자두꽃 축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만큼 연초부터 이화만리권역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준비사항 및 축제 아이템을 검토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인해 지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지역주민들과 상춘객의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천의 봄을 알리는 김천 자두꽃축제는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됐다. 전국 유일의 자두꽃을 테마로 한 축제로 농소면 이화만리권역 일원에서 자두꽃 개화시기에 맞춰 자두꽃 버스킹, 자두꽃 스탬프 미션, 먹거리장터,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최근 급속히 확산되면서 도내 하루 7천여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행사는 모두 취소했지만, 꽃을 보러 오시는 분들을 위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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