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 울진· 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지난12일 적십자 경북지사 앙리뒤낭홀에서 개최된 2022년 안전강사 역량강화교육에서 응급처치강사봉사회 회원들과 김영환 회장(왼쪽)이 경북 적십자사 지정식 사무처장(오른쪽)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12일 적십자 경북지사 앙리뒤낭홀에서 개최된 2022년 안전강사 역량강화교육에서 응급처치강사봉사회 회원들과 김영환 회장(왼쪽)이 경북 적십자사 지정식 사무처장(오른쪽)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응급처치&심폐소생술을 알리고 교육하는 단체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이하 경북적십자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회장 김영환)는 이번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12일 경북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개최된 2022년 안전강사 역량강화교육에 앞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응급처치강사봉사회 강사들이 모은 성금 150만 원을 경북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응급처치강사봉사회 김영환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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