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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울진 산불 진화 유공자 격려 방안 추진하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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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경북・강원 산불 복구 대책 등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번 산불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림 피해와 270여 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한 만큼 피해복구와 이재민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중앙합동조사를 통해 4월 초까지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2019년 동해안 산불 등을 고려해 최대한의 정부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산불 진화과정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거쳐 대형헬기 등 장비확충, 야간 진화능력 강화 등 대형산불 대응 체계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이재민 지원과 진화 능력의 강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한 뒤 "특히 밤낮없이 진화에 수고한 6만여명의 공무원과 9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에 대한 정부 포상 등 격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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