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임·직원들은 23일 울진지역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730만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구미시설공단은 매년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 농촌일손돕기, 지역아동센터 물품 지원, 코로나19 극복 성금·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