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에서 2만786명이 신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1일 확진자 1만4천432명보다 6천354명 늘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4천262명, 구미 3천414명, 경주 2천108명, 경산 2천41명, 안동 1천486명, 영천 929명, 김천 928명, 영주 892명, 칠곡 776명, 상주 608명, 예천 473명, 문경 468명, 울진 407명, 영덕 346명, 의성 305명, 성주 271명, 청도 249명, 봉화 194명, 청송 190명, 군위 148명, 고령 140명, 영양 89명, 울릉 62명이다.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누계 579명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1.8%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9천337명(집중관리 1만5천70명, 일반관리 6만4천267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7만2천2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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